책을 곧잘 보는 우리 아가를 위해 책상이 슬슬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역시나 고민 시작-
아기물건은 특히나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걸 사주고 싶어 이것저것 검색하다
코로코로를 발견, 딱 내 스타일이다 했다.
몇 년 전에 핫했던 것 같은데, 지금은 정보도 별로 없고, 오프라인 판매처는 더더욱 찾아볼 수가 없어 그냥 공식몰을 찾아서 구입했다.
배송도 빠르고, 사은품도 챙겨주셔서 받자마자 만족도 더욱 상승!
*출처: 코로코로 공식몰
이렇게 여러모드로 변신이 가능해 변신책상 이라고도 한다고-
아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.
알다시피 아이들은 무한한 창의력으로 책상을 다용도로 이용하기 때문에-
통원목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졌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.
조립식 가구들은 아이가 무게를 실으면 왠지 불안하기도 한데, 묵직한 무게감이 있어
유아매트 위에서도 미끌림없이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
출처: 코로코로 공식몰
코로코로란 일본어로 ‘돌려서 굴린다’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, 그래서인지 데굴데굴 굴려서 테이블, 벤치, 책꽂이 등 여러모양으로 간편히 변신완료.
색상이 내추럴, 블랙월넛, 아이보리 로 책상 1개에 의자가 2개로 구성되어 있다.
전용 쿠션과 러그도 있어 더욱 활용도가 좋음!
색상고민을 살짝 했지만,
집에 다른 원목가구들 모두 내추럴색이라 이것도 내추럴로.
고급원목인 유럽산 너도밤나무, 블랙월넛을 사용했다고 하니 더 좋다!
(친환경자재를 최소한의 가공으로 써 까다로운 일본식품위생법상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친환경자재의 최고등급인 SE0 로 KC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다)
코로코로 테이블모드
테이블모드로 활용할 땐 이렇게 아이들 둘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.
(처음부터 이 모습이 기대돼서 구매를 결정한 것도 있지만-)
이렇게 올라가도 안심!
코로코로 유아독서실책상모드
너무 귀엽-
벌써부터 독서실모드라니 너무 잔인한가 싶지만 은근 아이도 집중도 있게 앉아 있다. 기특.
특히 저 의자 등 부분은 성인이 앉아도 버틸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니 아기들이 잡고 서도 안심이다.
그리고 의자 높이 역시 좀 낮다 싶으면 뒤집으면 앉는 부분이 높아지니, 진짜 다용도로 맞춤 활용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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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연령이 생후 13개월부터 6세 까지라고 하니,
정말 꽤 오래 우리 아기들과 함께할 책상이란 생각에 애착이 듬뿍 생긴다.
코로코로 러블리벤치모드
요즘 사자홀릭인 우리 딸은 벤치에 바로 오사자인형을 올려주는 영광을.
벤치에 맞는 깅엄체크무늬 전용 쿠션이 있어 더 예쁘다.
게다가 의자와 방석까지 세트라 더 귀엽다.
아이 둘이 저기 앉아서 꽁냥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흐뭇하다.
물론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면 벌써부터 이마짚.
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은, 이제 제법 놀이상대가 되는 것 같아 힘들지만 뿌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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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저기서 간식도 먹고, 그림도 그리고, 책도 읽는다.
바른자세연습도 되고, 생활습관을 잡아줄 수도 있어 매우 잘샀다고 만족하는 육아템 중 하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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